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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신유압 김병구 대표이사



뭔가 다른, 특별한, 동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공개


남다른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영아래 반세기를 개척해온 (주)동신유압(이하 동신유압)은 1967년부터 지금까지 신용과 믿음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사출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렇듯 오랜 기간 동안 사출기를 개발하며 국내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동사가 2015년, 새로운 변화로 또 한 번의 혁신과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뭔가 다른, 특별한, 동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김병구 대표이사는 그들의 새로운 변화들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회사CI가 변경된 점으로, 동신유압은 변화와 도전을 함축한 블루색상의 ‘DS’ 로고를 통해 ‘청년 동신’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동사는 성능, 색상, 디자인이 모두 바뀐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사출기 시장의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7월에는 제2공장 확장도 계획 중이다.
김병구 대표이사는 “을미년은 동신유압에게 있어 특별한 시작이 많은 한 해이다”라며 “저와 김지 회장님 모두 양띠인 만큼, 양의 해를 의기양양하게 보내고 싶다”고 2015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주)동신유압의 새로운 사출기 “Simple is the best”


최근 동신유압은 총 9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사출기들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화이트·블랙 색상 중심의 깔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가 부각됐고, 블루 톤의 CI가 포인트가 되어 특별함이 배가 됐다.
이번 신제품의 컨셉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Simple is the best”라고 말하며, 절제미가 어떠한 화려함보다 멋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동신유압의 새로운 사출기를 통해 느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의 진정한 리더는 외산 제품, 기술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이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개념의 제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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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사출성형기 GB300



국내 최초 금속사출기 개발!


동신유압은 이번에 전동사출기, 금속사출기, 이종사출기, 유압사출기 등 여러 종류의 사출기를 선보이며 그들의 기술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동사의 차세대 전동사출기 GB Series는 기존 유압식 대비 서보모터 시스템에 의한 각 축의 독립적 제어로 고속, 고정밀, 재현성을 구현하며, 제품 특성에 따라 계량 중 형개·폐 및 이젝터 동시 동작이 가능하다.
센터 프레스(Center Press) 방식의 이동 플레이트로 성형 불량을 최소화하고 정밀 성형을 할 수 있으며, 타이바 센서(Tie Bar Sensor)를 적용해 안정적인 형체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형체력 미세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작동유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서 에너지 절약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금속사출기 ME Series는 재료 공급에서부터 성형까지 모든 자동화라인의 일체형으로 기존 다이캐스팅 성형기의 불편한 후가공 공정을 줄일 수 있다. 최대 4,000㎜/sec의 초고속 사출 정밀 성형이 가능한 이 금속사출기는 지난 2년 반 동안 동신유압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서 특허로 등록되어 동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베이비인젝션 BB200은 일반 사출기에 별도로 부착하면 이종사출성형이 가능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동신유압의 이러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신제품들은 KOPLAS 2015에서 처음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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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금속 사출성형기 ME220



컨트롤러 국산화! 기술집약형 기업으로서의 기틀 굳건히…

 

이번 9종의 사출기에는 동신유압이 직접 제작한 금형이 적용될 예정으로, 동사는 사출기에 가장 최적화된 금형 개발을 통해 고정밀, 고효율 사출성형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로 수입에 의존하던 컨트롤러도 국산화하여 기술집약형 가치기업으로서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김병구 대표이사는 “외산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우리는 편할 수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제품 수급이나 A/S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컨트롤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게 됐으며, 이는 동신유압 사출기에 가장 적합한 기능 구현과, A/S 부분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해 여러모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독특함 속에 감춰진 특별함으로 세계 사출기 시장 선도


김병구 대표이사가 본격적으로 동신유압의 경영 일선에 나선지 4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동사는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으로 기업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평을 얻었다. 하지만 김 대표이사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도약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4년은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 기술력을 키우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키우는데 주력하면서 기초와 내실을 닦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직원 개인의 역량이 강화된 동시에 협업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신제품 개발도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는 김 대표이사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준비를 한만큼 올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정된 내실 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항상 도전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 사출 업계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업 동신유압. 그들만의 독특함 속에 감춰진 특별함이 세계 사출기 시장을 선도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주)동신유압 www.dongshin.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CI 변경·신제품 출시 등 새로운 변화에 나선 (주)동신유압

FA기기 Total Solution (주)풍림오토피아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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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의 권순삼 대표이사와 직원들

 

 

많은 산업 분야는 자동화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어떤 산업 분야든 원재료, 반제품, 완제품의 물류 등 반송 및 보관 공정을 자동화해 그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전 산업적으로 탑재돼 사용의 용이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은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FA기기의 Total Solution을 지향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본지에서는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풍림오토피아를 집중조명해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신뢰를 바탕으로 한 FA기기 주력 판매기업, (주)풍림오토피아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을 수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주)풍림오토피아(이하 풍림오토피아)는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구로구 중앙유통상가에 위치한 동사는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풍림오토피아는 LS산전, 한영넉스, 운영 등의 국내 기업과 한국하니웰, 슈나이더, 파이박스,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의 대리점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공급중이다”라고 소개를 시작한 권순삼 대표는 1988년부터 관련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이러한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국내에서 최고로 많은 수의 자동제어기기 분야 대리점을 체결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에 3개점, 포항시에 1개점, 안산시에 1개점으로 전국 유통망을 이루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한 풍림오토피아는 자동제어기기와 센서, 계측기, 커넥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동사의 강점을 꼽은 권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위치에서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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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외부전경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에 안성맞춤 제품 공급!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타사와 비교했을 시, 풍림오토피아는 가장 많은 제품의 가짓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S산전, 오토닉스, 하니웰의 경우에는 대리점으로서 2011년부터 전국 매출 1위를 하고 있으며, 최우수특약점 수상도 거머줬다”고 전한 권 대표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풍림오토피아의 제품은 관련 업계에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동사의 도전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다. 더 넓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매년 최소 1개사 이상의 신규 대리점이나 아이템을 영업하고 있다.
권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당사에서는 대리점을 체결하는데 항상 매진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글로벌한 제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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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전문영업인력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

풍림오토피아는 15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됐지만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내실이 튼튼한 이유는 바로 전문영업팀에 있다. 보통 유통업을 영위하면서 전문영업인력을 구성하기는 힘들기 마련인데, 동사는 그 편견을 과감히 깼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영업에만 전문적으로 주력하는 인력이 있어, 기존 고객관리 외에도 신규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다소 도전적이라 느껴지는 사업운영은 경기침체에도 풍림오토피아를 꾸준한 성장으로 이끌었다.
“2014년은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해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사는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5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는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올해도 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체계적인 재고관리로 신속 정확한 납기!

제품의 재고를 한 달 매출의 약 1.5배를 유지하고 있다는 풍림오토피아는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적정재고량을 항상 보유하고자 노력하지만 간혹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 이틀 안에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문 사양의 경우에도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납기단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이 풍림오토피아의 강점으로 평가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타 대리점의 경우에는 제조사와 연결해 A/S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동사는 모두 직접 받아 배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회수해서 A/S를 대행하는 것이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대응해 그 즉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한꺼번에 다양한 제품 요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당사에서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제품까지도 구성해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풍림오토피아의 최적의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처음 풍림오토피아를 설립할 당시에 서울에서 거래처가 하나도 없었다”는 권 대표는 현재의 풍림오토피아를 만들기까지 정말 無에서 有를 창조했다. 이것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권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우선적으로 고객이 되었건, 직원이 되었건,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권 대표는 “사내 분위기를 따뜻한 가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 조성이 특별히 개인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고객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시너지효과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항상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풍림오토피아. 항상 고객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그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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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주)풍림오토피아  www.punglimautopi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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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의 기술은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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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에 대한 이슈가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S&D Corporation이 제안하는 하이브리드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은 플라스틱/고무 사출기/공작기계/프레스 및 기타 산업계에 전기 절약의 해결사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 위치한 동사는 최근 뛰어난 품질과 낮은 가격을 장점으로 한 서보시스템을 선보이며 플라스틱 산업을 공략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앞서가는 S&D Corporation의 서보시스템을 본지가 살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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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Corporation, 고객 요구에 의한 서보시스템을 만들다


고품질의 유공압 시스템 설비와 관련 부품들을 국내에 공급해온 S&D Corporation이 최근 ‘하이브리드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Hybrid Servo Drive System, 이하 서보시스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S&D Corporation의 장현경 대표는 “유압 분야의 20여년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그리고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서보시스템을 제작해 회사의 사업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말로 동사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언급한 후,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는 “최근 고객들은 생산설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장비나 기계의 기능 및 성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사의 서보시스템은 이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고객의 고민에 의해 시작됐으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생산시스템의 원가 절감을 위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도록 3년 전부터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고 현재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필요에 의해서 동사의 서보시스템이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서보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계의 내구성을 높이다


서보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에너지 절감을 언급한 장 대표는 “하지만 이 시스템의 궁극적인 사용목적은 적용하는 장비 및 기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기존 유압시스템의 경우, 계속적인 모터구동으로 작동유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누유(Leakage) 발생의 원인이 되며, 또한 작동유의 점도가 떨어져 기계의 성능이 떨어짐은 물론이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반해 서보시스템은 압력, 유량의 명령, 신호시에만 서보모터가 구동되고 대기상태 보압유지시에는 매우 낮은 RPM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작동유의 온도가 아주 적게 상승(상온대비 +2-3도 상승)하며  누유가 발생하지 않아 기계효율성이 높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원론적으로 보면 서보시스템은 적용되는 기계의 성능을 지속하기 위함인데, 구동원리상 기계 작동시에만 움직이기에 자연히 전기 절약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는 장 대표는 서보시스템이 에너지 절감에 대한 장점뿐만 아니라 장비 및 기계의 내구성을 높여줄 수 있다며 이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고응답성·고효율성의 서보모터를 품은 서보시스템


S&D Corporation이 공급하는 서보시스템은 서보컨트롤러, 서보모터, 가변피스톤펌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보모터의 경우, 일본제품의 성능과 비슷한 대만제로서 고응답성(응답시간 약 0.01초), 고효율성(모터효율 90% 이상), 높은 토크(0~100RPM 이하에도 일정한 회전력 유지), 저관성(콤팩트한 사이즈로 마력관성수치가 작음), 고산열성(알루미늄 케이싱, 내부에 통풍구 설계)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보모터에 의한 피드백 제어로 서보시스템은 발열 및 동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발열 감소에 따라 쿨러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거나 작은 사이즈의 팬쿨러만 장착해도 일반적인 유압시스템보다 온도가 낮다. 그리고 수냉식 쿨러 사용에 따른 쿨링타워 및 공장 내부의 배관 설치가 없어지므로 설치 공간이 줄어들고 겨울철에 배관의 동파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유압 탱크가 기존 대비 1/2~1/3 정도 작아져 시스템이 콤팩트하며 작동유의 감소로 인해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발열 감소로 인해 온도 편차가 줄어들어 일정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유럽 메이커의 서보컨트롤러 채용으로 품질 극대화 


S&D Corporation 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서보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보컨트롤러로 고품질을 자랑하는 유럽 메이커 Danfoss와 ABB의 제품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이 두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세계적으로 품질면에서 검증이 됐다는 점과,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어 A/S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라는 장현경 대표는 신뢰성 및 정밀성 높은 서보컨트롤러의 채용으로 서보시스템의 품질이 더욱 높아졌으며, 충분한 재고로 인한 빠른 납기, 전국망의 편리한 A/S로 인해 고객들은 충분히 제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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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시스템, 최고 80%이상 에너지 절감 실현


S&D Corporation의 서보시스템은 유럽산 서보컨트롤러와 대만산 서보모터의 조합으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장 대표는 “기존 서보시스템은 과다하게 비용이 책정되어 있어 고객들이 구매하기 전에 부담감을 먼저 느꼈다”며 “하지만 당사는 대만의 제품과 ABB, Danfoss의 서보컨트롤러를 대량으로 구매해 가격을 많이 다운시켰으며, 이는 4~5개월 정도의 빠른 비용 회수기간으로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사의 서보시스템은 일반 전동기에 비해 최고 80% 이상 절전을 실현(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해 전력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S&D Corporation, 플라스틱/고무 사출기 시장 공략할 것!


S&D Corporation은 서보시스템이 작년 초부터 양산에 돌입했으며, 플라스틱 및 고무 사출기 시장과 자동차 내장재용 프레스, 공작기계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국내 전시회 참가를 목표로, 플라스틱 산업에는 내년에 있을 KOPLAS 2015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오는 10월 말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인 JIMTOF 2014에도 방문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사의 서보시스템은 뛰어난 성능과 함께 가격경쟁력도 좋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는 장현경 대표는 “현재 수주 상황으로 볼 때, 향후 2~3년 내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고객 맞춤형 서보시스템으로 그린에너지를 선도하는 S&D Corporation. Smile & Dream이라는 동사의 사명처럼 그들이 웃으면서 꿈을 이루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S&D Corporation www.sndcor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Hybrid Servo Drive System 전문기업 ‘S&D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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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천안에 위치한 (주)필택은 20여 년 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용적식 쌍원통 펌프인 필택펌프와 오일스키머 등을 개발하며 현재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펌프 전문기업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규모 철강 및 화학공정 분야 등에서 수처리에 대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필택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본지는 화제의 중심에 선 동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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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택 나필찬 대표이사



대한민국 펌프 대표 기업 (주)필택


1996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기술투자와 연구개발로 지금까지 펌프, 오일스키머, 유수분리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온 (주)필택(이하 필택)은 명실 공히 대한민국 펌프 대표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여명의 펌프 전문가로 구성된 동사는 기존 펌프가 지닌 장점과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용적식 쌍원통 펌프를 비롯해 절삭유 및 유압유, 각종 부유물 분리·제거 장치인 오일스키머를 개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특허와 각종 수상 및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동사는 용적식 쌍원통 펌프로 IR52장영실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필(必)+택(擇)=필택, 펌프계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다


나필찬 대표이사는 회사 창업 당시 ‘필택’이라는 상표등록과 함께 이미 필택 브랜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보통 고객들은 택을 텍(Tech)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상호명은 내 이름의 이니셜을 딴 ‘필(必)’과 선택할 ‘택(擇)’을 합친 것”이라는 그는 “고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기업, 또는 고객이 선택한 유일한 기업이 되고자 필택이라는 사명을 만들었고, 지금은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알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필택이라는 사명은 그들이 개발한 펌프의 제품명에도 적용되었다. 동사의 용적식 쌍원통 펌프는 고객들 사이에서 ‘필택펌프’로 불리며 펌프계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필택펌프 기술의 핵심은 구동원리에 있다!


필택펌프의 특징에 대해 나 대표이사는 “이 제품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고점도 액질용, 고압용, 정량용 등 사용목적에 따라 다른 펌프를 사용해야 했다”며 “목적에 맞는 펌프를 사용하더라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필택펌프는 대용량의 정량 펌핑을 비롯한 이동성과 기동성이 필요한 곳, 공기와 함께 흡입이 필요한 곳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최적화가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필택펌프 기술의 핵심은 구동원리에 있다고 덧붙이며, “같은 용량의 타사 제품과 비교해 볼 때 당사의 제품은 내부의 움직임 거리가 짧아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즉, 운동거리나 마찰거리가 짧아야 내구성이 좋은 것처럼 필택펌프는 이러한 구동원리로 인해 성능이 높고 수명이 길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필택펌프는 흡입력이 뛰어나고 펌핑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며 저점도에서 고점도 액질까지 자유로이 펌핑할 수 있다. 또한 용적식 펌프로서 송출압이 높고 회전수로 유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정량성이 우수하다. 고압상승에 따른 유량의 변화도 적다.
필택펌프는 화학플랜트, 발전소,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폐수처리장, 발전소와 같은 산업용 및 식품용, 화장품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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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택펌프


필택펌프에 이은 (주)필택의 야심작 ‘오일스키머’


필택은 필택펌프에 이어 새로운 시도로 펌프의 수명연장과 하수 처리 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위에 떠서 스컴과 오일 등을 수거하는 오일스키머 ‘레벨링 스키머(Self Leveling Skimmer)’도 개발했다.
“기존 사용 중인 부유식 스키머는 부력통의 위치를 조절해 에어의 높이를 맞추어 사용하는데 이는 흡입펌프의 유량변동, 오일의 상태와 양에 따라 발생하는 부력변동을 흡수하지 못해 흡입 불능 상태가 되거나 잠수되어 상등수를 펌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나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은 스키머 내 조절부자가 있어 사용 중 스키머 전체의 부력변화가 발생해도 항상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여 상등수만을 흡입할 수 있으며 자흡식 펌프 및 수중펌프 등 모든 타입의 펌프 사용이 가능하고 펌프의 토출량을 조절해 회수량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고 제품의 특징을 말했다.
필택의 오일스키머는 만족할만한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델별로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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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 스키머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경쟁력 높여…


필택의 성장 비결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에 있다. 총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정도로 제품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연구개발비는 대부분 신제품 개발이나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쓰인다.
나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추면 기존 제품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나 새롭게 개발하고 싶은 제품들이 떠오른다”며 “우리의 개발제품인 펌프, 오일스키머 등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고, 지금도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고압피스톤 펌프 등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뜻을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필택


필택은 현재 상하수도 및 폐수처리 등의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수처리를 비롯한 각종 환경 분야, 대규모 화학공정 분야에서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인증 및 특허를 취득해 해외수출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택펌프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며 오일스키머 역시 이미 적용산업에 대한 니즈에 맞춰져 있다”는 나필찬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필택에 가면 다 해결이 된다’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길 바라겠고,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주)필택 www.phil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표 브랜드 ‘필택펌프·오일스키머’로 세계 시장 겨냥

<편집자 주>
대구에 위치한 (주)나노텍이 재료물성시험기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편절단기, 시편연마기, 시편성형기 등 시편처리장치와 인장압축시험기, 단차 & 갭 게이지, 용입전용검사현미경인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등을 개발, 공급하는 동사가 이 분야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본지에서는 (주)나노텍을 만나 제품에 대한 특징과 최근 개발한 신제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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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노텍 정재훈 대표이사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기업 (주)나노텍


시편처리장치 및 재료물성시험기 전문 제조기업 (주)나노텍(이하 나노텍)은 2011년에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은 여느 오래된 기업보다 굵직하고 탄탄하다.
동사는 창립 초부터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브라질,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시장 등의 연이은 수주로 그들의 영역을 빠르게 넓혀 나갔다.
나노텍이 후발주자지만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정재훈 대표이사는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15년 이상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구성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쓴 것”이라며 기술력만큼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깃들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정재훈 대표이사의 통찰력도 나노텍의 성공비결에 한몫했다. 2000년부터 기계공구, 측정기, 광학기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주)툴이즈를 경영해온 그는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당시 공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5만여 개에 이르는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전국 공구 판매의 활성화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후 정재훈 대표이사는 제조에 대한 갈망과 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료물성시험기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전 산업부문에서 품질관리(Quality Control)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나노텍의 성공적인 시작으로 이어지게 됐다.


제품의 내부 검사로 불량률 제로 실현!


최근 자동차 메이커의 홍보 영상을 보면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강조하며 제품의 안전도와 완성도, 그리고 제품의 무결성에 대한 내용을 가장 전면에 내세운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불량은 기업의 이미지로 직결되기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생산 라인을 가지고 있는 모든 기업에서는 이렇듯 품질경영을 중요시한다. 때문에 품질관리에 대한 기준은 나날이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주로 대기업에만 시편 및 경도를 검사하는 테스트장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차 협력업체도 점차 재료물성시험기를 도입하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분위기다.”라며 정재훈 대표이사는 “불량부품으로 인한 완성제품의 피해는 도요타의 대량 리콜사태와 같이 회사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검사하지 않았던 성분 및 내부검사, 용접단면검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재료물성검사를 하기 위한 시편처리장치인 시편절단기, 시편연마기, 시편성형기 등을 개발·제작하고 있다. 시편절단기는 열처리된 자동차 부품이나 철강 프레임의 단면을 절단해 열처리가 잘됐는지, 또는 금속 조직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사할 때 사용되고, 시편연마기는 절단 후의 거친 부분을 부드럽게 연마하는 작업에 이용되며, 시편성형기는 작은 제품을 현미경으로 검사할 때 고정해서 잘 볼 수 있도록 성형해주는 장비이다.
정 대표이사는 “이런 시험 장비들은 시료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그리고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될 수 있다”며 “나노텍의 시편가공장비는 지금까지 자동차 1차 협력업체에 많이 공급되었고, 최근에는 2차 협력업체들까지 구입, 적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재료물성검사를 위한 나노텍의 만능재료시험기인 인장압축시험기는 금속, 비금속, 섬유, 고무, 플라스틱, 접착 등 모든 재료의 인장, 압축, 굴곡 등의 시험을 행할 수 있는 다용도의 재료시험기로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PC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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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절단기(보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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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팅프레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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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연마기(일반형)



고객 편리를 위한 기술로 경쟁력 높이다


나노텍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들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편절단기의 경우,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지름이 크고 긴 환봉도 절단이 용이하도록 이송장치를 특수하게 제작했고, 장비 내부의 방수조명장치, 바이스 물림장치 등도 편리하게 제작했으며, 절단석도 얇고 강도를 높이고 거칠기도 부드럽게 하는 등 특수 제작한 절단석을 사용했다.
“시편절단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단 기술이다. 하지만 기계만 접한 기존 업체들은 절단석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는 정 대표이사는 “당사는 공구, 측정기를 유통해온 경력이 있어 절단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금속의 재질이나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절단석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으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나노텍의 기술력은 빠른 납기 및 A/S, 저렴한 가격이 더해지며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단차 & 갭 게이지,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


최근 나노텍은 시편검사장비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측정면의 단차 혹은 갭을 측정하기 위한 디지털 단차 & 갭 게이지와 아날로그 단차 게이지는 한손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모든 부분에서 쉬운 측정이 가능하다.
용접단면의 용입량 측정용인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Welding Vision Micro Scope)는 5, 10, 15배 배율 조정 및 배율별 포커스 맞춤 기능이 있으며, 이송거리를 디지털로 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현미경 렌즈가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용접 절단면을 유리스테이지에 쉽게 놓을 수 있어 측정프로그램에서 용입량과 용접단면측정이 용이하도록 했고, xy스테이지에 0.001마이크로메타를 설치해서 측정프로그램 없이도 투영기같이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는 이미 현대위아와 (주)화신에 납품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나노텍은 이처럼 고객의 편리를 위한 기술,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기술 개발로 그들의 인지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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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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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갭 게이지


내일이 기대되는 기업 (주)나노텍, 전문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


최근 국내자동차 제조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나노텍도 덩달아 해외 판매물량이 많아졌다. 따라서 동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고가의 외국시험제품을 최대한 국산화해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정재훈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도 기계나 장비를 쓰면서 불편해하는 점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빨리 파악해서 고객사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나노텍, 재료물성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유지하며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나노텍 www.nn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편처리장치 및 재료물성시험기 전문 제조기업 (주)나노텍

저속분쇄기, 매직칼라믹서, 그리고 세계 최초 미세조각 및 분진 제거장치인 ‘더스트제로’와 분쇄 및 분진제거가 융합된 신개념 제품 ‘더스트콤비’ 등을 선보이며 정량공급 및 분쇄기술에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주)크러텍이 최근 제품 업그레이드는 물론, 새로운 제품 출시로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들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소식을 본지가 담아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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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와 분진제거가 콤비네이션된 ‘더스트콤비’


(주)크러텍(이하 크러텍)은 작년 KOPLAS 2013에서 더스트콤비를 처음 소개한 이후,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연 및 사용 과정에서의 개선사항을 제품 업그레이드에 반영했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제품명도 더스트프로에서 지금의 더스트콤비로 변경했다.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모토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크러텍의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분쇄기와 분진제거기가 콤비네이션(Combination)된 더스트콤비는 고객 맞춤형의 제품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됐다”며 “이처럼 크러텍의 제품은 고객의 기술력이 더해지기 때문에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더스트콤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높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나의 설비로 분쇄와 분진제거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실현한 더스트콤비는 실용신안특허로 등록된 세계 유일한 제품으로서 종래의 별도 처리시 보다 생산성을 높여주고 분쇄재 이동 및 보관이 필요 없어 재료의 유실이나 먼지 등 이물질과 습기의 유입을 방지하며 분쇄와 분진제거 기능의 인터페이스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스트콤비는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의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향후 당사의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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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기,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본다


최근 크러텍은 더스트제로, 더스트콤비에 이은 또 하나의 혁신 제품 ‘물보기’를 공개했다. 이는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사출 및 금형 업계에서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보기의 탄생 배경에 대해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호스가 대부분 불투명이거나, 투명이어도 냉각수의 산화로 인해 오염이 되어 냉각수가 잘 흐르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냉각수가 잘 흐르지 않으면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출 제품에 불량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때서야 호스를 분리해 점검을 하게 되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며 물보기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금형 홀 중에서도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냉각수의 흐름을 통해 물의 양 조절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물보기는 냉각수가 지나가는 호스의 원하는 위치에 부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탈부착과 쉬운 분해 및 청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저렴한 가격으로 크러텍에 의해 절찬 시판 중이다.


물보기 시리즈로 고객 만족 높일 것!


“물보기는 5가지 기능이 첨가된 제품의 시리즈화로 고객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는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냉각수의 온도에 따라 임펠러의 색깔이 자동으로 변하는 기능, 디지털 온도계를 탑재해 외부 전원 없이도 디지털로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기능, 외관상 보기 좋게 여러 개의 제품이 나란히 결합되는 기능 등 물보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물보기가 장기적으로 사출 및 금형뿐만 아니라 산업용, 가정용으로 그 쓰임새를 넓힐 계획임을 전하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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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러텍,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기술이 경쟁력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크러텍은 올해 그들의 주력제품인 저속분쇄기의 모델체인지를 통해 분쇄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사의 기술력은 내년에 개최되는 KOPLAS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저속분쇄기는 디자인, 성능, 가격 등 이 모두를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남겼다.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크러텍. 오늘도 그들은 미래를 위해 또 한 번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주)크러텍 www.cru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우뚝 선 (주)크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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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팅시스템은 전기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 워터히팅시스템, 건조기, 부품세척기, 전기로, 전열기기, 전기시스템, 히터, 센서 등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서 히터 분야에서 30여 년 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동사는 히터를 이용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며 남들과는 다른 규모 있는 사업으로 회사의 명성을 쌓고 있다. 본지는 꾸준하게 성장하는 원광히팅시스템을 찾아가 그들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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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팅시스템 백호산 대표



원광히팅시스템, 열풍기·히팅시스템 등으로 히터 업계 접수


부산에 위치한 원광히팅시스템은 1988년 원광전열이란 이름으로 다품종의 히터를 소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1989년부터는 자체 모델의 전기열풍기를 16종 개발하여 사업 규모를 키웠고, 2001년에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에 세척용 열풍기를 공급하면서 그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2002년에 지금의 원광히팅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한 동사는 이후 조선 선박 건조용 대형열풍기, 자동차부품·소재부품 세척용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Air Heating System), 워터히팅시스템(Water Heating System) 등을 개발하며 사업 규모를 키워나갔다. 또한 2013년 7월에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자동차부품단지로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광히팅시스템의 백호산 대표는 “당사는 지금까지 1,000여 곳의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다양한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왔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개발은 물론, 보다 빠른 서비스로 원광 브랜드를 알리며 항상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지금의 성장이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생산현장에 가장 적합한 히팅시스템으로 고객 만족 높이다


전기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 워터히팅시스템, 건조기, 부품세척기, 전기로, 전열기기, 전기시스템, 히터, 센서 등을 취급하는 원광히팅시스템은 일본, 유럽 등의 선진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높였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전기히터의 고질적인 단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안정성으로 모든 납품업체로부터 제품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는 백 대표는 이어 “전기열풍기로만 21종의 의장특허를 획득할 정도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 그리고 생산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고 회사의 경쟁력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원광히팅시스템은 단품 공급 외에 히터를 이용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면서 남들과는 다른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며 그들의 입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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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의 장인정신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다


사용자의 주문에 따라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원광히팅시스템은 단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30여년의 장인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백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온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표준화된 규격보다는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히팅시스템은 장기근속 기술 인력을 보유해 기술력으로 앞서나가는 한편, 부산 유통단지를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로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 철저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 실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백 대표는 품질과 서비스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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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터시스템의 납기 준수, 고객 신뢰로 이어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사는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신속한 A/S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납기 준수는 이 회사의 최대 강점으로, 동사는 부품 재고를 미리 확보하여 제품의 제작기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빠른 납기를 실현했다.
백호산 대표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 해결하는 기술력과 생산 구조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납기를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완벽한 제품을 정확한 납기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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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


현재 자동차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원광히팅시스템은 전반적으로 2014년 자동차 산업 경기가 나쁘지 않아 올해 계획했던 매출액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호산 대표는 이처럼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오랫동안 고객들 옆에 있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외형 확장보다는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와 더불어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장 관리로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는 그는 “30여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히팅시스템 전문회사로 오랫동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히터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선 원광히팅시스템. 이 회사의 성장은 국내 히터 분야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원광히팅시스템 www.airheat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원광 열풍기, 높은 열효율·내구성으로 고객 만족도 으뜸

<편집자 주>
대부분 생산 공장에는 분진이 발생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분진은 작업자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기계손상이나 제품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분진을 제거하기 위해서 집진기가 필요하며, 국내에서는 집진기 기업들이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은진환경기계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집진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정부의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공장 건립으로 더욱 성장세가 기대되는 동사를 본지가 찾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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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환경을 생각하며 달려온 은진환경기계 


1990년 설립 이래 산업용 집진기를 전문으로 제조, 공급해온 은진환경기계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기환경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백필터 타입 집진기, 카트리지필터 타입 집진기, 이동식 용접 흄 집진기, 용접가스 제거용 집진기, 소형 흄/분진 집진기, 그라인더 일체형 집진기 등 주력 생산품목을 비롯해 대·소형 오일미스트 집진기, 흡착탑 집진기, 카본 필터 집진기, 목재분진용 집진기, 페인트부스 집진기, 작업대 일체형 집진기, 사이클론 부착형 집진기 등 다양한 집진기 제조를 선보이고 있다.
은진환경기계의 송인석 대표는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사훈 아래 환경산업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25년 동안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자 한다”고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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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환경기계 송인석 대표

 

현장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집진기 ‘KoVa’


은진환경기계 집진기의 브랜드명은 ‘KoVa’로서, 이 이름에는 한국 집진기를 대표하겠다는 동사의 강한 포부가 담겨있다.
“초기에 산업용 청소기 판매 및 집진기 대리점으로서 이 업계에 뛰어들었다”는 송 대표는 “대리점 영업을 하는 동안, 고객들이 집진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업그레이드가 됐으면 하는 기술들에 대해 인지하게 됐고, 대리점으로서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직접 집진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며 현장고객과 가장 밀접한 파트너로서 그들이 진정 원하는 집진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KoVa 브랜드가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은진환경기계의 집진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간단한 분진 제거용부터 큰 규모의 설비용까지 다양한 종류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트리지 필터 타입 집진기의 경우, 에어탱크에 저장된 압축공기를 내부로 분사하여 운전을 정지하지 않고도 필터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24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제작된 팬(Fan)으로 흡입은 늘리고, 2.3T의 견고한 외부 두께로 소음은 줄여 조용하지만 강력한 집진기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카트리지 필터 타입뿐만 아니라 동사의 집진기들은 대체로 흡입력이 강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내구성이 높고 자동 필터청소 기능으로 관리가 쉬워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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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 집진기 내부에 있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집진기 분야에서 은진환경기계는 기존 집진기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인 집진기 개발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당사의 집진기는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는 송 대표는 이어 그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보통 에어컴프레서를 사용하다 보면 수분이 생기는데, 이 수분이 에어탱크 내부에 들어가서 고이게 되면 여름에는 증발이 되지만 추운 날씨의 겨울에는 얼어버려 기계의 동파나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동사는 수분제거장치로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제품의 내구성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은진환경기계의 집진기는 편리한 에어펄스(Air Pulse) 기능으로 필터 내부를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운전이 정지되어도 집진기가 30초 또는 1분이 더 작동된다. 이렇게 타임장치를 해 놓는 이유는 보통 집진기의 전원을 끄면 모든 기능이 정지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필터 안에 있는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게 되어 흡입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타이머를 조정해 전원 공급이 끊겨도 장비 내부의 먼지를 털어주는 에어펄스 기능은 몇 분간 지속되도록 함으로써 필터 내부를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동사의 숨은 기술력을 공개하며, 은진환경기계가 성능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타사와의 경쟁관계에서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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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사업에 나선 은진환경기계, 깨끗한 작업환경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나선 정부는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해 집진기, 청소기 등의 항목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은진환경기계는 집진기 관련 클린사업 보조지원 전문업체로서 정부/공사·공단/공기업에서 진행하는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 및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고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송 대표는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은 근로자수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투자금 50~70%, 최고 3,0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시설·기계융자지원사업은 30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으로 10억원 이내의 투자금을 금리 연 1.5%, 3년 거치 7년 상환방식으로 집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바쁜 업무로 인해 사업신청 및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은 당사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엄격한 환경 규정으로 건강하고 쾌적하며 깨끗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서 집진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은진환경기계 또한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성장세를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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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 마련하며 집진기 전문업체로의 도약에 박차


집진기에 탑재되는 팬 등의 부품 제작부터 시작해서 집진기 설계, 가공, 용접, 조립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은진환경기계는 기존 1, 2공장에 이어 2014년 5월 대구 서구 이현동에 신 공장을 마련,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집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인석 대표는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산업을 발전시키고,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집진기 개발과 브랜드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2015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집진기 전문업체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집진기를 최고로 잘 만드는 기업,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설비로 감동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는 은진환경기계. 오로지 환경을 생각하며 달려온 그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다가오는 을미년(乙未年)에 큰 결실로 맺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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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환경기계는 2014년 5월 대구 서구 이현동에 신 공장을 마련,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신 공장 개업식 현장. 



은진환경기계 www.eunjinkov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집진기 및 클린사업 전문기업 ‘은진환경기계’

<편집자 주>
부품소재 전문기업 ‘한남기업’이 지금까지 수입·판매해오던 스틸벨트(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스틸벨트는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며 특히, 고온·내화학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한남기업의 김종익 대표를 만나 스틸벨트의 장점과 적용분야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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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기업 김종익 대표


한남기업, 해외 독점 아이템 ‘스틸벨트’ 국산화 성공


대구에 위치한 한남기업은 스틸벨트, 메쉬벨트, 테프론벨트, 실리콘벨트 등의 벨트류와 테프론, 단열재 등 각종 시트 및 소재류, 그리고 로터리조인트, 개스킷 등의 부품류를 공급하며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정직과 성실을 무기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계부품 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는 특히,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통풍성 메쉬벨트 외 각종 특수벨트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송·운반에 대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동사는 15여 년 동안 수입·판매해오던 초박판스틸벨트(Ultra Theen 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는 “스틸벨트를 생산하는 기업은 해외 한 곳밖에 없다.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만족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당사는 이 스틸벨트를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공장 라인에 적용하고 싶었지만 구축비용 및 기술이 부담됐던 고객들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틸벨트 국산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스틸벨트


스틸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로 가공하여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동력 전달 및 제품 반송용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매우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스틸벨트 제작 시 핵심기술에는, 딱딱한 구조를 부드러운 구조로 변환시켜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벨트의 끝을 용접으로 붙일 때 용접 후의 효율이 모재와 같도록 하는 기술 등이 있다”는 김종익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동사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은 물론, 자체 설비투자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가면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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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벨트는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스틸벨트의 장점, 셀 수 없다!


스틸벨트의 종류에는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 두 가지로 나뉜다. 퍼포레이션 스틸벨트는 가장자리 양 끝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벨트로, 풀리의 회전과 함께 이 구멍에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구동이 되고, 반송용 스틸벨트는 재단 및 용접에 의해 제작된다.
이러한 스틸벨트는 일반 벨트와는 다른 특징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LM가이드로 구동하는 일반 벨트는 왕복으로 이동하지만 스틸벨트는 한 쪽 방향으로 무한히 움직일 수 있어 2차 가공을 할 때 직진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타이밍벨트, 컨베이어벨트와는 달리 백래시가 없어 전달반응속도가 빠르며, 열효율이 좋아 40~5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정숙 구동은 물론, 안정된 움직임으로 스틸벨트 위에서의 정교한 가공이 이루어진다.
스틸벨트의 이러한 많은 장점으로 인해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스키머용, 로봇암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운송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며, 이로 인해 한남기업은 기술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틸벨트, 고온·내화학성으로 특수 분야에도 활용 가능


전 세계 두 번째로 탄생된 한남기업의 스틸벨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내화학성, 고온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공 공정상 벤젠이나 휘발성 물질이 나오는 작업이나, 고온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그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라인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스틸벨트 위에서는 전기를 통하게도 할 수 있어 나노전지분리막을 생산해낼 수 있으며, 플라즈마 전극을 흘려 멸균작업이나 축산물, 폐수물의 냄새제거작업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한마디로 산업 전반에서 일반적인 벨트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다”며 “제과, 식품 등을 위한 전용기도 구상 중에 있다. 현재 부품소재 공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자동화시스템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스틸벨트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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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윈-윈하며 스틸벨트 시장의 선두주자 될 것!


“25여 년 동안 타깃 산업이 주로 섬유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스틸벨트로 인해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김종익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스틸벨트를 개발한 업체가 없어서 고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시장을 한남기업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스틸벨트의 내화학 및 고온 기술에 관련한 상담문의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스틸벨트의 국산화를 이룬 한남기업.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놀라운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남기업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벨트·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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