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콘티넨탈사와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대한민국 대표 수직사출기 제조 전문기업 (주)원일유압이 해외 무대에서 한국 기술력의 가치를 높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콘티넨탈(Continental)사에서 (주)원일유압 수직사출기의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동사의 기술력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1871년에 설립된 콘티넨탈은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부품 등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독일 하노버에 본사가 있으며 헝가리와 중국, 인도, 멕시코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BMW, GM, 벤츠, 오펠, 포르쉐, 르노, 볼보, 미쯔비시, 닛산, 도요타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콘티넨탈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주)원일유압 신두호 대표이사


(주)원일유압이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인 콘티넨탈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2012년부터이다. 독일과 일본 장비 위주의 설비구매 의존도 축소를 위해 전 세계의 제품을 비교해보던 콘티넨탈이 (주)원일유압 기계의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장기 공급계약 파트너십을 제안한 것이다. 이는 국내 수직사출기 기업 중 유일하게 (주)원일유압이 선택된 것으로, 이후 동사는 콘티넨탈 공장에 연간 30대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주)원일유압 수직사출기가 가동된 지 3년이 넘었는데 트러블이 한 번도 없었다”며 “기계의 성능, 가격 모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원일유압과의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주)원일유압은 콘티넨탈과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지난 2013년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콘티넨탈사에 적용된 (주)원일유압의 수직사출기


시대를 이끄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약 50년에 이르는 (주)원일유압의 역사는 국내 수직사출기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 당시 일본을 비롯한 외산들이 점령했던 수직사출기 시장에 (주)원일유압은 국내 최초 수직사출기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원일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수직사출기의 개발 소식을 알린 그들은 잇따라 유압식 하네스 전용 사출기와 정밀 부품 사출이 가능한 중앙 집중식 비례유압 사출기, 로터리 방식의 사출기를 선보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갔다. 특히 2006년 세계 최초로 지상에서 턴테이블까지의 높이를 900㎜로 낮춘 저상형 사출성형기 WL-VT시리즈의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출원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사업을 이어오는 동안 사옥 확장과 제2공장 설립 등 규모에 있어서도 큰 성장을 이뤘지만, 이러한 성장 역시 기술적 발전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원일유압 신두호 대표이사(右)와 콘티넨탈사 관계자

 

품질과 서비스, 기업의 기본에 충실하라
긴 시간 동안 국내 최고의 수직사출기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다져오면서 국내의 자동차, 휴대폰, 전기·전자 부품 현장에 무수히 많은 제품을 공급해온 (주)원일유압. 그들이 긴 시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해온 비결에 대해 신 대표이사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추구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해온 것 같다”고 대답했다. 특별하지 않은 비결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노력들이 가장 큰 성장 동력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의 말처럼 (주)원일유압은 제품에 대한 탁월한 성능과 실시간 A/S로 창업초기부터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초정밀 사출 현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잔고장 없는 메커니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예기치 않은 고장에 대해서는 완벽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해 신뢰성을 높여 온 것이다.


저상형 수직사출기


“좋은 기계를 만들고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신두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본을 향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주)원일유압은 최근 충남 아산지역에 3,500평 규모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하고,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사는 본사와 2공장의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에도 더욱 많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원일유압 www.iwonil.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수직사출기 외길을 걸어온 (주)원일유압


제화설비 및 고무생산설비 전문기업 (주)극동기계
부산 사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극동기계(이하 극동기계)는 1975년 극동기계공업사로 출발해 지금까지 제화설비, 자동차 부속생산설비, 조선 기자재 설비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면서, 이를 주축으로 자동화 설비 및 제철, 발전플랜트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제화설비와 고무생산설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극동기계는 특히 국내 유일의 제화라인 설비 제작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트렉스타, K2 등 신발업계의 제작설비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제화시장에 걸맞은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극동기계 김정태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기를 제작한다’는 신념아래 지난 40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경제적이고 견고하며 유지보수가 좋은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며 “더불어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새로운 환경,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라고 극동기계를 소개했다.


(주)극동기계 김정태 대표이사


Weather Strip 생산라인의 국산화 실현!
신발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극동기계는 기존 재화설비 제작 기술을 토대로 2006년 이후부터 압출기 및 UHF/HAV 가류조 라인을 위한 설비들을 설계·제작하기 시작했고, 이후 고무와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현재는 Weather Strip(웨더스트립, 자동차 도어의 밀폐·방수 고무부품) 생산라인의 모든 설비들을 제조, 공급하게 되었다.  “처음 고무생산설비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신발의 고무밑창 제조 과정에서 비롯됐다”는 김 대표이사는 “수작업이 아닌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고무사출기를 개발했고,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고무와 관련된 노하우가 쌓이다보니 고객사에서 먼저 웨더스트립 생산라인의 국산화를 제안해 개발하게 됐다”며 현재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웨더스트립 생산라인은 연속적으로 압출되는 웨더스트립을 열풍으로 가류시키는 장비인 UHF/HAV 가류조를 비롯해 냉각조, 인취기, 심금분리기, 포밍기, 5턴건조로, 정치수절단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 장비들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정밀도가 높고 제품의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Weather Strip Line


(주)극동기계의 독자기술 ‘기어펌프가 적용된 스트레이너’
고무사출기 제조 기업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극동기계는 10톤부터 300톤까지의 고무사출기를 생산하고 있다.
동사의 기계는 정밀한 압력 및 유량의 사출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는 물론, 광전자 안전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작업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톤 이하의 고무사출기는 서보시스템이 적용된 절전 기능으로 경제성까지 고려됐다.
고무사출기에 이어 동사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제품은 후가공 설비인 스트레이너(On-line Strainer)와 프리포머(Preformer)로, 스트레이너는 고무에 포함된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고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는 장비이고, 프리포머는 고무재료를 압출하며 원하는 중량으로 정밀하게 절단해주는 설비이다.
특히 스트레이너는 기어펌프가 적용되어 낮은 온도에서 높은 압력을 가하면서도 정밀한 압출을 낼 수 있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기어펌프는 고온, 정량, 정압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스크류를 이용해 압출하게 되면 속도에 의해서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고무는 적정 온도보다 높아지면 경화가 되기 때문에 온도를 높일 수가 없고 따라서 속도도 올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기어펌프를 이용하면 속도를 높여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토출량,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독일에서 가장 앞서있고 대부분 수입해서 많이 쓰고 있다.”며 “하지만 이 기어펌프에 대한 기술을 우리가 2년 정도 투자해서 국산화시켰다. 기술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높였기 때문에 업계에서 관심이 높다.”고 극동기계의 독자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프리포머


고무생산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메이커 ‘(주)극동기계’
극동기계는 앞으로 제화설비 사업은 기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스트레이너와 프리포머 등 동사만의 특화된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더불어 국내 전시회 참가,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극동기계의 기술력을 알리고 회사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동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규모도 늘리고, 세계적으로 극동기계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극동기계는 이미 중국 청도, 베트남 공장과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통해 수출 활로를 모색 중이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새로운 아이템 발굴은 물론, 직원들 모두 맡은 바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은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기대를 전했다. 지난 40년 동안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묵묵히 자신들의 경쟁력을 쌓아온 극동기계.
지금까지 지켜 온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꿋꿋이 지키는 동사는 고무생산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었다.



고무사출성형기


(주)극동기계 www.kukdongcor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극동기계, 고무사출기·스트레이너·프리포머 등 특화된 아이템으로 틈새시장 공략!

플라스틱 관련 모든 제품 전시
중고에서 신품까지, 플라스틱과 관련한 모든 제품을 공급해온 대신유압기계가 플라스틱 업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떠올랐다. 경상북도에 제품의 성능과 상태를 한 눈에 살펴보고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하면서 고객들의 신뢰 역시 높아진 것이다. 대신유압기계를 이끌고 있는 양경화 대표는 “보다 확장된 전시장 마련으로 고객의 신뢰 역시 한 층 높아졌다”며 최근의 상승세를 설명했다.
1990년 한 기계제작업체의 영업소를 운영하면서 플라스틱 기계와 인연을 맺은 양 대표는 이후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제품 공급을 위해 대신유압기계를 설립했다.
“대구 3공단에서 중고 기계매장을 오픈해 점차 이름이 알려지면서 지금의 칠곡군 왜관읍으로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는 그는 “사출기와 압출기를 비롯해 각종 주변 기기를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플라스틱 업체들의 관심을 끌어냈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엄격한 기계 관리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는 필수
500평에 이르는 전시장을 갖추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대신유압기계는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철저한 품질관리로 점차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나갔다.
기계의 실물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른 제품과 비교까지 가능한 넓은 전시장은 이제 대신유압기계의 트레이드마크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각 메이커별 자료를 수집해 비교해야했던 수고를 단번에 털어내면서 고객들은 현장의 모든 고민을 이곳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엄격한 기계 관리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개업 당시부터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구매자의 입장에서 기계를 관리해왔다는 양경화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중고제품을 선택하지만 ‘중고’라는 말이 갖는 불안감은 여전한 고객의 고민”이라며 “이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사는 아니지만 대신유압기계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기계 관리와 A/S를 위한 기동반을 별로 운영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전한 그는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대신유압기계 양경화 대표

효율적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사출 및 압출기계를 비롯해 취출로봇, 분쇄기 등 각종 주변기기까지 가득 찬 전시장은 그야말로 플라스틱 생산현장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양 대표는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모든 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중고부터 신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장을 소개했다. 각종 메이커를 모두 비교해 볼 수 있는데다 자신의 현장에 맞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현장의 전체 시스템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신유압기계가 자랑하는 최고의 보수 및 점검 기술력은 제품의 성능을 최적화해 새 제품 못지않은 품질로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만큼 스스로가 메이커라는 생각으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양경화 대표의 다짐은 현장에서 지속적인 신뢰가 이어지는 중요한 비결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계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모두 파악해 대응해야 하는 만큼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지만, 고객의 현장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여줄 ‘현명한 선택’
좋은 제품을 확보하는 한편 쏟아지는 제품 문의에 대응하고 제품 관리와 사후 서비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양경화 대표는 최종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좋은 제품을 공급해 고객사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새로운 공장 설비를 계획하는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품질과 생산량은 최고 수준으로 이어갈 수 있는 ‘현명한 선택’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다.
“중고기계가 현장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 같이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그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산업을 이끄는 고객사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신제품의 영업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의 기술력을 토대로 주변기기의 자체제작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욱 많은 제품들이 확보되면 제2전시장을 마련해 대구·경북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영업망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에 대한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온 대신유압기계.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많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기에 그 노력이 멋진 해결책이 되어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대신유압기계 www.daesin8945.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신유압기계, 플라스틱과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장에 모였다!

충북 제천에서 제2의 전성기 맞은 (주)한국하이티엔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던 (주)한국하이티엔이 충북 제천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출성형기 공급에서 더 나아가 취출로봇과 주변기기, 부대설비까지 갖춘 토털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것이다. “제천의 테크센터를 통해 원료이송설비와 제습건조설비, 계량혼합설비, 냉열교환설비 등 현장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설비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으며, 최종적으로는 원료 재생이나 물류 부분까지 모든 과정의 자동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주)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는 “모든 제조현장이 그렇듯 플라스틱 현장 역시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를 종합적으로 컨설팅 할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전 공정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주)한국하이티엔은 이미 제천의 전시장을 통해 사출성형기를 비롯해 취출로봇, 칠러, 분쇄기, 온수기, 분진제거장치 등을 모두 설치해 시연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으로 동반성장 모색
금번 토털솔루션 구축을 위해 (주)한국하이티엔은 국내·외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하이티엔으로부터 공급해온 사출성형기와 더불어 취출로봇은 일본의 스타세이키와 하이티엔의 합작으로 런칭된 ‘Hilectro Star’라는 제품이 소개됐다.
하이티엔의 풍부한 자금력과 스타세이키의 세계적인 기술이 만나 탄생한 이 제품은 벌써부터 현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분쇄기와 칠러 등 주변기기에 있어서는 각 국내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면서 제품 공급 협약을 맺었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특히 국내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목표 하에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주)한국하이티엔 제천 테크센터


차별화된 A/S는 여전히 (주)한국하이티엔의 경쟁력
세계 No.1 브랜드 하이티엔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주)한국하이티엔은 그 비결에 대해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철저한 A/S를 꼽았다.
1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세계 생산량 1위,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티엔 사출성형기는 중국 생산에 따른 가격적 이점과 더불어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한 기술력까지 갖춰지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그와 더불어 (주)한국하이티엔이 보여준 철저한 A/S 대응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이티엔 사출성형기를 국내 고객들에게 각인시킨 가장 큰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제품이라는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는 이인표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지역별 A/S망도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지면서 이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러한 (주)한국하이티엔의 철저한 A/S 대응은 토털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는 “철저한 분석 끝에 (주)한국하이티엔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될 제품들을 선정했으며, 이제는 A/S의 토털화를 통해 이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A/S에 대한 변함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각각의 설비나 기계에 따른 고장을 분석해 담당업체에 문의해야했던 상황이 토털솔루션을 통해 (주)한국하이티엔이 모두 해결해야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이 대표이사는 “A/S의 토털화가 이번 변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위해 (주)한국하이티엔은 현재 A/S망과 직원 교육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는 사후문제에 대한 검증시스템까지 마련해 고객의 요구를 앞서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대내·외적 변화로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될 것
2016년 큰 변화를 통해 국내 플라스틱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주)한국하이티엔. 업계에서는 큰 이슈의 중심에 서있지만 (주)한국하이티엔은 오히려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만큼 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주)한국하이티엔이 해외시장에서도 플라스틱 토털시스템 업체로 인정받아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이인표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한국하이티엔. 준비된 변화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들의 2016년에 귀추가 주목된다.


Chinaplas 2016에서의 하이티엔 부스 전경


(주)한국하이티엔 www.haitian.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모든 자동화, ‘하이티엔’에 맡기세요

화성공장 이전으로 고객 신뢰 높인 코스모스코리아(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사출기 메이커 Cosmos Machinery(이하 COSMOS)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해 온 코스모스코리아(주)가 확장된 공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말, 경기도 화성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한 이후 지속적 상승세로 국내 사출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공장으로 이전을 한다는 소식에 업계에서 기대와 우려가 섞인 관심을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윤여진 대표이사는 “결과적으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넓어진 환경과 공장 시설을 갖추면서 직원들의 자신감과 긍지가 높아진 동시에, 고객들 역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저력을 믿어주고 더욱 큰 신뢰를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체계적인 제품 공급시스템과 적극적인 A/S에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이상의 결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성장세에 대한 비결을 귀띔했다.


코스모스코리아(주) 윤여진 대표이사

써 본 사람은 아는 COSMOS의 하이브리드 기술력
국내 사출시장에서 COSMOS 사출기는 높은 가성비와 최상의 A/S, 그리고 원가 절감을 실현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COSMOS만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이 사출기는 화장품, 전자, 자동차,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기요금의 획기적인 절감은 물론이고 높은 생산성까지 인정받으며 높은 재구매율을 달성해왔다. 소형부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기술로 치열한 원가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장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중국 제품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스크류·실린더 등 핵심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시키고 있다”는 윤 대표이사는 “반신반의 하면서 우리 제품을 선택했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발주를 진행하면서 우리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고객을 만나게 됐다”며 코스모스코리아(주)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국내 실정에 맞게 제품에 변화를 주면서 신뢰를 통해 시장을 넓혀 온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초대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4,000톤)

철저한 사후관리는 고객과의 약속
코스모스코리아(주)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에는 제품 자체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철저한 A/S도 큰 몫을 해왔다. 공장 이전을 통해 전시장을 확보한 코스모스코리아(주)는 신속한 납기와 더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하도록 제품과 자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수입 제품이지만 국내 제품과 견주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A/S 대응력을 갖추면서 고객의 믿음에 부응한 것이다. 윤여진 대표이사는 “각 지역마다 인력을 갖춰 전국 어디에서도 즉각적인 A/S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끝까지 제품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수많은 제품 중 우리 제품을 믿어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A/S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한 단납기 실현 역시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COSMOS 제품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제품이 필요한 현장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지체 없이 현장에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범용 제품을 항시 구비해 놓은 것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이 있기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는 데에 망설이지 않았다”며 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단납기와 철저한 A/S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중국 본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015년 12월 24일, 코스모스코리아(주)는 3박 4일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중국의 주요 도시와 COSMOS의 현지 공장 투어에 나서면서 본사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목표치를 훌쩍 넘은 성과를 거둔 코스모스코리아(주)에 대한 본사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진 행사였다. “실적에 대한 우수사원 표창과 중국 총경리와의 만찬 등 생각보다 큰 환대를 받았다”고 전한 윤여진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중국 현지를 방문하면서 제품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2016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코스모스코리아(주)를 기대하라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업계 역시 밝지 않은 전망 속에서 2016년을 맞이했지만 코스모스코리아(주)는 여느 때보다도 밝은 분위기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국내 시장 진출이후 이어진 꾸준한 성장세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좋은 기계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고객이 우리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순환구조가 안정화되면서 오히려 올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윤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코스모스코리아(주)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고객과의 신뢰라는 기본에 충실하며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코스모스코리아(주). 이제는 다져진 기반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그들이 2016년에는 더욱 좋은 소식으로 사출업계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코스모스코리아(주) 회사 전경

코스모스코리아(주) www.코스모스코리아.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코스모스코리아(주), 세계적 명성의 사출기와 최상의 서비스를 더하다


드릴링머신, 톱기계, 펀칭머신 등 강구조 가공 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주)코텍은 외산 메이커 속에서 당당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구공장 라인시스템의 모든 장비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선진국 장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의 품질력, 그리고 높은 가격경쟁력까지 이 모두를 갖추며 국내 강구조 분야를 이끌고 있는 (주)코텍을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코텍 김우성 대표이사

(주)코텍, 강구조 산업의 넘버원을 꿈꾸다

국내 철강 및 강구조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주)코텍(KOTEC, 이하 코텍)은 강구조물 가공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1998년에 설립되었다. 동사는 주로 건설현장에서 건물을 올리는데 필요한 H-빔,앵글,잔넬 등을 가공하는 장비 제작 및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코텍의 김우성 대표이사는 회사를 설립하기 이전부터 이 분야의 엔지니어로서 활약했다. 주로 일본 장비를 수리하고 판매하며 강구조 분야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그는, 코텍 설립 당시 대부분의 장비들이 외산제품이라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국산화를 위한 장비 개발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외산 장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갖고 작은 장비부터 하나씩 만들게 됐다”는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강구조 가공과 관련된 장비 라인업을 제조해오며 토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코텍의 제품 국산화를 위한 노력은 외산 장비의 가격을 낮추고, 동시에 고객들의 부담도 덜어주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PCNC 3 AXIS H-BEAM DRILLING MACHINE (KHD-1350M)



강구조 가공 장비 라인업을 구축한 ‘(주)코텍’

코텍은 H-빔 드릴링머신, 톱기계, 평판펀칭머신, 평판고속드릴링머신, 평판양면 자동개선가공기, 평판개선가공기, 드릴연마기, 앵글드릴머신 등 강구조 가공 장비의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H-빔 3축 드릴링머신인 ‘KHD-1350M’은 H-빔의 홀 가공을 위한 장비로서, 기존의 3축 머신 스핀들이 X축 방향으로 이동이 불가한 것을 개선한 제품이다. H빔이 클램프로 고정돼 있는 상태에서도 빔의 길이방향(X축 방향)으로 스핀들이 이동하며 드릴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홀 가공이 끝난 H-빔을 절단하는 톱기계는 각도조절이 용이하고 절단 시 발생되는 토크 값을 피드백해서 절단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용접시 접합이 잘 되도록 H-빔의 모서리를 깎아주는 장비인 H-빔 베벨링머신과, 평판의 홀 가공을 위한 플레이트 드릴링머신도 코텍이 직접 설계하여 개발한 장비로서, 높은 가공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코텍의 플레이트 펀칭머신의 경우는, 1개의 툴을 장착한 장비와, 3개의 툴을 장착한 장비 두 가지 형태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3개의 툴이 장착된 플레이트펀칭 머신은 툴 교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철구라인시스템의 모든 장비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선진국 장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의 품질력, 그리고 높은 가격경쟁력까지 이 모두를 갖추며 국내 강구조 분야를 이끌고 있다.


PCNC PLATE PUNCHING MACHINE (KTPK-100)


자체 설계로 고객 맞춤형 제품 공급!

코텍은 오랜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 및 기계제작과 설치를 자체 기술진이 모두 소화하고 있다. 김우성 대표이사는 “자체적으로 설계를 하기 때문에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기계 업그레이드시 반영할 수도 있다”며 설계부터 제작, 설치, 사후관리까지 완벽한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코텍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고객들이 최소한의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국산 장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C PLATE BEVELING MACHINE (PB-2000K)


“전 세계에 (주)코텍의 브랜드 파워 높일 것”

코텍은 최근 들어 시장을 다각화시키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이란 등 신흥시장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코텍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 올해 계획”이라고 전한 김우성 대표이사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강구조 산업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PCNC PLATE SUPER DRILLING MACHINE (PSD-6030)


(주)코텍 www.kotec21.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강구조 업계를 선도하는 (주)코텍
<편집자주>
지난 SIMTOS 2016에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롭코리아(주)의 다목적 동시 5축 머시닝센터는 이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유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동사는 기존의 수직형 머시닝센터와 차별화되는 수평형 머시닝센터의 장점으로 가공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롭 장비의 경쟁력과, 이를 국내 시장에 알리고 있는 그롭코리아(주)를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그롭코리아(주) 박영규사장

세계가 인정한 수평형 머시닝센터 메이커 ‘그롭’
1926년 설립된 독일 GROB(이하 그롭)은 현재 5,200명의 직원들이 11억 유로(2015년 기준)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독일과 브라질, 미국과 중국의 4개 거점에서 구축된 가공공장에서 무려 85%에 달하는 자체 제작 비율을 보유하고 있는 그롭의 장비는 이미 높은 생산성과 빠른 사이클 타임을 모두 요구하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혹한 자동차 업계에서 이미 최고의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며 브랜드 위상을 설명한 그롭코리아(주)(이하 그롭코리아)의 박영규 사장은 “수직형(Vertical) 머시닝센터의 단점을 보완한 수평형 머시닝센터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왜, 그롭의 수평형 머시닝센터인가
지난 SIMTOS 2016에서 그롭코리아가 선보였던 다목적 동시 5축 머시닝센터 ‘G5500’의 타이어 금형 가공 시연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박영규 사장은 “타이어 금형과 같은 소재는 단순 반복 작업의 연속이기 때문에 얼마나 짧은 툴을 장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불필요한 모션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공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고 소개했다. 
G5500은 수직 타입에 비해 스핀들이 안정돼 있고, 칩 배출이 탁월하며, 자동차 및 항공기 제조업 등에서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기술 기반의 검증된 G-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각 축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가공시간을 크게 단축시켰고, 테이블의 미세 보정만으로 동시 5축 가공을 실현했다. 
그롭의 수평 타입 머시닝센터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박영규 사장은 “스핀들에 툴이 매달린 형태였던 기존의 수직형 머시닝센터의 경우 무거운 소재 가공에는 적합하지만, 툴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또한 칩이 쌓이기 때문에 고속 가공이 힘들었다”며 “반면 스핀들이 누운 상태에서 테이블을 움직여 가공을 시행하는 수평형 머시닝센터는 매우 빠른 가공 속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롭코리아는 기존 고객들이 사용하던 장비와의 실질적인 비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5축 머시닝센터가 지닌 뛰어난 생산성을 증명하고 있다.



고속, 고품질, 저가격 실현한 그롭의 머시닝센터
수평형 머시닝센터의 우수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수평형 머시닝센터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연 ‘가격’이다. 그러나 그롭의 머시닝센터는 수직형 머시닝센터와도 경쟁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그롭이 기존의 수평형 머시닝센터와 비교해 압도적인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대량생산에 있다”고 귀띔한 박영규 사장은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등 주요 고객사들과의 장기계약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이는 곧 원가절감으로 이어졌다”며 그롭의 선순환적인 생산구조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자체 제작 비율이 85%에 육박하는 그롭의 머시닝센터들은 부품의 표준화 실현과 더불어 높은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에 신속한 납기까지 가능케 한 주요 특징이다. 
“내부 구성 부품의 외주 처리 비중이 늘어날수록 고객에게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힘들다”고 전한 그는 “실제로 높은 자작률(自作率)은 타 수평형 머시닝센터대비 1/3 수준의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기계의 이상에 대해서도 당사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롭코리아, 세계가 인정한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다
“빠르고, 서비스가 신속하며,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면서도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유지비용이 월등히 경제적이다”는 말로 그롭의 장점을 설명한 박영규 사장은 “또한 12명에 달하는 기술 서비스 인력을 보유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게도 신속한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가장 빠른 가공 속도와 가장 완벽한 기술 지원’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네임을 알리고 있는 그롭코리아. 머시닝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사를 주목할 때이다. 



그롭코리아(주) www.grobgrou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그롭코리아(주), 수평형 머시닝센터로 가공 업계의 트렌드 바꾼다


사출 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 제공

HNP인터프라(주)(이하 HNP인터프라)는 2001년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제습건조 및 자동화시스템, 친환경 냉각시스템, 온도조절기 및 칠러, 분쇄기 및 리사이클링 등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사는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NP인터프라의 황선준 대표이사는 “유럽 제품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신뢰성 높은 제품과 오랜 시간 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생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HNP인터프라(주) 황선준 대표이사


Moisture Meter로 똑똑해진 Moretto 제습건조기

HNP인터프라가 취급하는 제품들 중에서 특히 이탈리아 Moretto SpA사의 제습건조기는 동사의 효자 아이템으로, 에너지 효율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습건조기의 기술적 핵심은 바로 ‘OTX’라는 호퍼의 구조에 있다. 이에 대해 황선준 대표이사는 “호퍼 디자인에 따라 원료가 미건조 또는 과건조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OTX는 다른 호퍼와는 달리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어 원료의 정확한 선입선출이 가능해 균일한 건조로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세계특허로도 등록되어 있는 기술로, 현존하는 제습건조기 중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Moretto SpA사의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실시간으로 원료 건조 수분 함유량을 표시하는 장치인 ‘Moisture Meter’를 개발해 OTX에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초기 수분값 측정 및 건조 수분 등을 관리할 수 있어 원료 건조에 대한 확실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Moisture Meter는 15ppm까지 수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분 측정도 가능하다”는 황 대표이사는 “완벽한 건조 공정 관리로 원재료 품질 보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eat & Cool 시스템 ‘ATT’, 에너지 절감 및 고품질화 실현

최근 HNP인터프라는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시키며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독일 Single사의 ATT(Alternating Temperature Technology) 시스템은 동사가 올해 집중 공략할 아이템으로서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벌써부터 업계 반응이 뜨겁다. 황선준 대표이사는 “56년의 역사를 지닌 금형온도조절기 개발 전문기업 Single사가 만든 ATT는 가열 및 냉각 시스템의 혼합형 제품으로, 사출성형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고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언급처럼 ATT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금형의 가열과 냉각을 위해 물이나 오일을 제어하는 시스템(물은 최대 200℃, 오일은 최대 300℃까지)으로, 쉽게 말하면 사출성형 전에는 금형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켜 원재료의 흐름을 좋게 하고, 사출성형 후에는 가열되지 않은 냉각수를 금형 냉각 회로에 순환시켜 보다 빠른 냉각이 가능하도록 한다.
“현재 스팀시스템이라고 해서 이러한 Heat & Cool 기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에너지 소비를 일으키고 사출기에 불안정한 요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황선준 대표이사는 “ATT는 시스템이 간단하고 에너지 소비도 적어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스팀시스템에서 이 장비로 바꾸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갈수록 제품의 고품질화를 추구하면서 원가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ATT가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빠른 납기와 A/S로 고객 만족 높이다!

HNP인터프라는 시스템 설계 협의부터 제품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직접 책임지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황선준 대표이사는 “단순하게 제품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유럽 장비들이 신뢰성이 높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A/S는 많지 않지만, A/S가 있으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인천 남동공단에 별도의 창고를 두어 재고품은 물론, 스페어 파트에 대한 재고도 상시 준비해 빠른 납기와 사후관리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최근 성과에 대한 물음에 “자동차 글로벌 기업이 멕시코, 체코, 슬로바키아, 중국, 인도 등 해외에 대한 시설을 늘리면서 예년과 같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에 대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황 대표이사는 “2010년에 중국 강소성 소주에 설립한 현지 법인인 HNP 무역 유한공사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0~15%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NP인터프라(주) www.gohn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 기업 HNP인터프라(주)

(주)에프티지 정승훈 대표이사


(주)플라잉타이거에서 (주)에프티지로 상호 변경

2002년에 설립된 (주)에프티지(이하 에프티지)는 분진제거장치, 제습건조기, 호퍼드라이어, 금형온도조절기, 급온·급냉 및 냉각기 시스템, 믹서, 리사이클링 시스템 및 분쇄기, 계량기 및 원재료 탱크,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등 플라스틱 성형의 합리화설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플라잉타이거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동사는 2015년 1월 1일에 지금의 에프티지로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를 변경한 이유에 대해 에프티지의 정승훈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간단하게 불릴 수 있도록 기존 상호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메이커 ‘플라잉타이거’는 대만 내에서 제품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만큼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다. 에프티지는 이 회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핵심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장비를 조립하고 합리화설비 시스템을 구축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체형 제습건조기


제어 시스템 기술력이 강점!

에프티지는 플라스틱 성형 공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 능력이 강점으로, 플라스틱 업계에서 경쟁력이 높다.
“경인지사에서는 주로 하드웨어 장비를 제작하고 있고, 대구 본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모든 장비의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한다”는 정승훈 대표이사는 “따라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대응력이 빠르고, 사후관리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광학용 도광판 재생재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동차 및 전자 업계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이러한 에프티지의 기술력은 대기업 및 1차 협력업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으로, 지금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제습 UNIT-HONEY COMB식

금형온도조절기


(주)에프티지가 자체 개발한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합리화설비 전문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에프티지는 자체적인 아이템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허 및 실용신안으로 등록되어 있는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동사가 2005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했다.
정승훈 대표이사는 “초창기에는 도광판 백라이트 사출공정에서 탄화나 황변 등의 불량 요소를 없애기 위한 분진제거용으로 개발했다. 이후 진공도를 높이고 제품을 개선하면서 가스빼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킨 것”이라며 “스크류 내부의 가스빼기를 극대화한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건조와 스크류 가스빼기를 동시에 실행하며 사이클 타임을 15% 정도 단축하고 생산성을 20% 향상시킨다”라고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기존에 투명렌즈의 휘도를 높이는데 일등공신이었다”며 “이제는 범용화해서 일반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사는 기존 -1기압의 진공도를 -3기압까지 높여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의 효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주)에프티지 기대

에프티지는 중국(상해, 광저우), 베트남(하노이), 인도 등에 지사를 구축하여 해외에 나가있는 국내 기업들의 A/S를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에프티지는 올해 돌파구를 마련해 안정적인 흐름을 찾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정승훈 대표이사는 “휴대폰 분야의 매출이 떨어지면서 2013년 이후에 타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3D 영사기(VR) 분야에 대한 생산라인이 본격화되고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좋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어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에프티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희망찬 포부를 전했다.


급온 급냉 및 냉각기 시스템


(주)에프티지 www.flying-tig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라스틱 합리화설비 공급에 주력하는 (주)에프티지

프레스, 전단기 등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협착 재해를 막기 위해 꼭 설치해야 하는 안전장치(방호장치)를 개발, 제작하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화콘트롤은 끊임없는 연구와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자식, 양수조작식, 손쳐내기식, 급정지식 등의 다양한 방호장치를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면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본지는 전문 분야에서 묵묵히 그들만의 길을 걸어온 문화콘트롤을 만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문화콘트롤 이성영 대표

기술로 승부하는 기업, 문화콘트롤

2000년에 설립된 문화콘트롤은 프레스 안전장치(방호장치)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주로 유압프레스에 장착되는 광전자식과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980년대부터 자동화 관련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으로 기술력을 축적해온 문화콘트롤의 이성영 대표는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방호장치를 개발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제는 이 분야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꼽히고 있다.
“옛 노동부에서 기계에 방호장치를 의무 안전인증으로 고시하기 전까지는 프레스나 전단기에 방호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덜 느꼈다”는 그는 “하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가에서도 방호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그 이후부터는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방호장치는 필수가 됐다”며 지금까지 국내 방호장치 역사와 함께해온 저력을 확인시켰다.
동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자식, 양수조작식, 손쳐내기식, 급정지식 등의 다양한 방호장치를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광전자식 방호장치(앰프 외장형)


광전자식과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로 협착 재해 예방!

프레스, 전단기 등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협착 재해를 막기 위해 꼭 설치해야 하는 장치가 바로 방호장치다. 광전자식은 기계 운전 중 작업자의 부주의로 손 또는 다루는 공구 등이 위험 범위 내에 들어갔을 경우, 작동중인 기계를 급정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양수조작식은 두개의 누름버튼을 0.5초 내에 양손으로 조작함에 따라 기계가 작동하여 강제로 손이 기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콘트롤이 제작하고 있는 광전자식 방호장치는 앰프 내장형(MH200KC Series)의 경우, 투수광기가 컨트롤앰프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어 설치 및 취부배선 공사가 간단하며, 몸체를 지지해주는 B/K에 특수 처리된 충격흡수용 방진고무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외부 충격에도 제품이 보호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든 광학기구와 전자회로 일체가 케이스에 내장된 콤팩트한 설계로 프레스 기계에 많은 공간이 차지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앰프 외장형(MH300 Series)은 최소 검출능력이 직경 30㎜ 이하로 고성능, 높은 신뢰성을 실현했으며, 최신 전자회로에 의한 검출방식으로써 20m/s 이하의 빠른 검출 응답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정전, 전원스위치의 Off, 배선 단선 등의 비상시에는 철저한 안전 위주의 회로구성으로 신뢰성이 높으며, 자기고장 진단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출력 제어 릴레이의 작동이 불완전하게 된 경우에는 출력은 Off 되고 동시에 적색 램프가 점멸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광전자식 방호장치는 파워프레스 급정지식 MH500 Series 등 검출범위 및 광축 수(최대 16광축까지)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한편 동사의 또 다른 아이템인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는 기존 핀클러치 프레스에 사용하던 커버나이프 S/W 방식의 모터 구동을 전자접촉기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정전 후 재통전이나 모터 과부하 시에도 작업자의 안전과 기기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누름버튼 S/W가 개선되어 작업자의 손가락이나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리하게 제작됐다.


광전자식 방호장치(앰프 내장형)


안전인증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 경쟁력 Up

문화콘트롤 방호장치들은 모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에 대해 이성영 대표는 “프레스 기업들은 꼭 안전인증을 받은 방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며 “당사의 방호장치는 서지내성(Surge Immunity) 시험, 전자파 내성(EMS) 시험 등을 통과한 제품으로 고객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방호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파 내성 시험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잡음(Noise)에 대해 전자기기가 얼마나 잘 견디는지 확인해보는 것으로, 이러한 테스트가 없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시험이다. 문화콘트롤은 향후에는 CE인증도 획득해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양수조작식 방호장치


언제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다는 목표로… 

뼈 속까지 엔지니어인 이성영 대표는 항상 신제품에 대한 구상으로 가득차 있다. 최근에는 ‘투수광식 방호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중으로, 이는 프레스 외에 다양한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며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업계에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는 이 대표는 “하지만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가치 증대 및 이윤극대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A/S가 없는 제품 제작이 곧, 기술에 대한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문화콘트롤. 작지만 알찬 경영으로 미래가 더욱 궁금한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콘트롤 www.munhwa21.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레스 안전장치 제조 전문기업 ‘문화콘트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