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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코리아(주)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3년 한 해 동안 사출기 150대 판매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설립 초부터 승승장구한 모습이다. 동사는 초절정·초정밀 하이브리드 사출기 ‘Se Series GreenLine’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올해 말, 전동사출기까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혀 업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코스모스코리아(주)를 만나 그들의 사업전략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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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코리아(주) 윤여진 대표이사




코스모스 사출기 등장! 국내 사출기 업계 ‘긴장’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코스모스코리아(주)(이하 코스모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는 신생기업이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출기 메이커 Cosmos Machinery(이하 코스모스)를 본사로 두고 있다.
중국 사출기 업계에서 역사가 깊고, 잔뼈가 굵은 대표적 기업인 코스모스는 홍콩의 상장 기업인 Cosmos Machinery Enterprise Limited의 자회사로서, 중국 내 해외투자유치 1호 기업이다. 중국 남부와 동부에 생산 기지가 있으며, 사출기의 연구·개발은 물론, 압출 생산 라인/공정, 고무 사출기, CNC 터릿 펀칭기 등 플라스틱, 고무, 판금 처리/가공 기기 등의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고 있다.
중국 본토는 물론, 활발한 사업 영역으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코스모스는 2012년 12월, 한국 지사가 설립되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코스모스코리아는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며 국내 사출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코스모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


코스모스코리아 윤여진 대표이사는 사출기 영업의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서, 이 분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런 그가 코스모스코리아의 수장으로서 국내 사출기 시장을 빠르게 접수하고 있다.
윤여진 대표이사는 “사출기 산업의 변화를 몸소 익히면서 쌓아온 경영 노하우로 코스모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행히 코스모스 사출기가 가격은 물론, 성능 부분에서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현재 국내에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코스모스 본사에서는 연구 인력만 3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사출기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일본 사출기 회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1,000~ 3,500톤 규모의 기계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KCs 인증으로 사출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즉, 코스모스는 사출기 성능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국산 제품은 곧 저품질이라는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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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 SeⅡ

 


Se Series,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실현


코스모스의 사출기는 Se Series GreenLine(이하 Se Series), UBE-COSMOS ST Series, Two-platen 등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코스모스코리아가 주력으로 공급하는 Se Series는 초절전·초정밀 하이브리드 사출기로서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AC 서보모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도록 컨트롤할 수 있으며, 서보모터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40분 내에 1,500rpm까지 가속된다. 이는 유압 시스템의 반응속도를 향상시키고 처리 전환시간을 단축시켜 전체 생산성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고급 Non-contact 타입인 Potential Meter 장비 배치로 전통적인 저항타입 변위 전자자 마모로 인한 고장문제를 해결해준다.
“Se Series는 에너지절약, 효율성, 안정성, 저소음, 환경보호, 경제성 등의 요소들을 모두 갖춘 사출기”라며 제품의 장점들을 언급한 윤여진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하이브리드 사출기가 플라스틱 업계에서 각광받으면서 Se Series도 이러한 장점으로 고객들에게 품질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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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Two-platen



사출기의 상시 재고로 코스모스코리아(주)의 경쟁력 높이다!


코스모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사출기의 선전으로 당초 계획했던 판매대수 150대를 거뜬히 달성하며 2013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냈다.
윤 대표이사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성과에 대한 비결을 말했다.
실제로 코스모스코리아는 10개 영업소 및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A/S 지원 체제를 구축해 해외 브랜드의 취약점인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사무실 옆 전시관에는 15대 이상의 사출기를 상시 재고함으로써 빠른 납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더불어 핵심부품에 대한 사전 확보를 통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부품수급 불안요인을 해결했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는 윤 대표이사는 “근본적으로 코스모스 사출기는 고장이 거의 없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계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15대 이상의 사출기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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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무석공장



2014년 하반기에 전동사출기 선보일 것


윤 대표이사는 전기 요금이 계속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기는 물론, 앞으로 전동사출기가 더욱 선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 코스모스 전동사출기를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기존 하이브리드 사출기와 함께 코스모스 기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그는 2014년에 대한 계획으로 “2013년이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올해는 코스모스코리아가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 국내 사출기 업계에서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며 “인원을 더 보충하고 사출기 재고도 더욱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타사 업체와는 다른 경쟁력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짧은 기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으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코스모스코리아. 새로운 계획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그들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코스모스코리아(주) www.코스모스코리아.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무서운 기세로 승승장구하는 코스모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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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2014년도 해외 인프라 구축 ‘주력’
대한민국 대표 사출성형기 업체 중 하나인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1985년 설립된 우진플라임은 대한민국 대표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연간 2,000여대의 사출성형기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직영 AS센터인 SPEED CLUB과 국내 최초의 사출성형 전문기술교육원인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약 5,000여 개의 사출 성형 전문 업체가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사출성형기 업체 중 약 70%에 달하는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지난 2002년 중국 법인사무소 및 생산 공장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현재 미국, 멕시코 법인을 비롯해 세계 21개국에 30여 개의 영업 및 서비스망을 구축해둔 상태로, 이러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201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진플라임의 김익환 대표이사는 “2014년에는 러시아와 터키에 추가로 지사를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뜻을 밝혔다.


2014년, 국내 최대 규모의 사출성형기 전용 사업장 확보
우진플라임의 2014년이 기대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보은에 구축되고 있는 우진플라임의 새로운 생산기지 ‘우진테크노밸리(WOOJIN TECHNO VALLEY)’의 준공이다. 당사는 2014년 10월까지 인천 소재의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시설 등 사업장 전부를 보은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김 대표이사는 “미국의 첨단산업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와 같이 우리나라 사출성형기 관련 산업체들이 밀집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사출성형기 제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진테크노밸리라 명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진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기업 본사 이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용 증대를 통한 보은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나아가 플라스틱 산업 발전, 국가 경쟁력 제고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난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식에 참석한 한 인사는 “플라스틱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도 밀접한 주요 산업으로서, 이번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은 보은 발전을 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는 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우진테크노밸리는 충북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부지면적 48만㎡로 평수로는 약 21만평이다. 사출성형기 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곳에서 연간 6,000여대의 고품질 사출성형기를 생산해 고객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생산시설 확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춰
우진플라임의 중장기적 비전 중 하나인 2020년 1조 매출 달성 및 세계 5대 사출성형기 메이커 진입을 위해서는 그만큼 생산량이 많아져야만 한다. 
회사측은 이러한 숙제를 풀기에는 현재의 인천공장의 규모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28.8%에 달하는 최근 5개년도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고려했을 때 2014년, 생산시설 한계로 인한 공급부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부분도 우진플라임이  이전을 결정하게 된 하나의 이유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각종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국가 간 무역장벽이 허물어지면서 각 개별기업들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동차나 휴대폰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제 글로벌 1등이 아니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기업환경이 됐다. 사출성형기 산업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앞으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추지 않으면 수년 안에 우리나라 사출성형기 제조 기업들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기종 대거 출시, TB·TN시리즈 본격 양산화 돌입
2014년에는 우진플라임의 신제품 TB와 TN시리즈의 본격적인 양산이 계획되어 있다.
당사는 유수 전시회를 통해 2013년에 새로 개발한 TB와 TN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TB는 절전형 서보타입 유압식 사출성형기로 제품의 성능은 높이고, 생산원가는 낮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TN시리즈는 형체속도 드라이사이클 타임(Dry Cycle Time)이 2초 이내인 초고속·초정밀 사출성형기이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기술로 설계된 사출성형기 중 가장 빠르고 정밀한 사출성형기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지난 한국기계산업대전에서 48cav. 병뚜껑을 5초 이내에 생산해 이 같은 사실을 입증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더 나은 가격, 더 높은 품질을 추구하다
그간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우진플라임의 성장세는 플라스틱 업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달성한 1,529억 원의 매출 실적은 2008년 557억 원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폭으로, 2013년 매출 2,000억 원 고지를 바라보고 있는 상태이다.

“언제나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부분이야 말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출성형기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대한민국 사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우진플라임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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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우진플라임, 글로벌 사출기 메이커 행보 지속"

세계 No.1 사출기 브랜드 하이티엔
꾸준한 기술력 향상으로 한국의 마음을 사로잡다

 

<편집자 주>
사출기 세계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는 하이티엔이 한국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 하이티엔의 한국독점판매계약을 맺은 이후 국내 시장을 꾸준히 넓혀 온 (주)한국하이티엔은 고객 감동의 서비스와 전략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왔다. 오랫동안 준비한 사무실 이전으로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주)한국하이티엔. 국내 기업의 강세 속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그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사출기 시장의 새로운 돌풍, (주)한국하이티엔
세계 No.1 브랜드 하이티엔이 최근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티엔의 기술력을 국내 고객들에 소개하고자 (주)한국하이티엔(www.haitian.kr)을 설립했다는 이인표 대표이사는 이러한 상승세에 대해 “세계적으로 증명된 제품의 경쟁력에 점차 국내 고객들도 마음을 열고 계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브랜드들에 밀려 초반에는 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하이티엔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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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티엔의 독일형 최첨단 전동식 사출 성형기 Venus Series

 

하이티엔은 중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사출성형기 브랜드로 1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세계 생산량 1위,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생산에 따른 가격적 이점과 더불어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한 기술력까지 갖춰지면서 하이티엔은 사출성형 부문의 절대강자로 이름을 떨쳐왔다. 이 대표이사가 하이티엔이라는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유 역시 안정적인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국내 고객을 만족시켜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의 진입장벽, 신뢰와 서비스로 극복!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하이티엔이었지만 국내 시장에서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국내 굴지의 사출기기업들이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중국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부정적 요인들로 제품에 대한 신뢰 구축이 어려웠던 것이다.
“독일이나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기술력이었지만, 유독 한국 고객들이 보수적 성향으로 인해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인표 대표이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직접 보여주는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제품의 직접 시연과 발빠른 서비스 대응 등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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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국하이티엔 부품창고


특히 사후서비스는 지금도 그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기술 수준이 높아져 A/S 발생이 많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고객들은 중국제품이라는 편견 때문에 유독 제품에 생기는 문제에 더욱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낸다”는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고객사의 반응에 서운함을 표하기보다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마음을 돌려나갔다. 전국의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고객과 접촉하고, 전문 기술 인력도 양성하면서 최고 수준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이다. 이 같은 (주)한국하이티엔의 노력은 매해 200%라는 최근의 가파른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영업사원이 좋은 기계라고 몇 십번 설명하는 것보다 사용해 본 고객들이 만족한다는 한 마디의 말에 신규고객들이 더 움직이더라”며 고객만족을 위한 (주)한국하이티엔의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끊임없는 제품의 발전은 또 다른 경쟁력
서비스의 만족도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제품의 품질은 그 신뢰를 굳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견주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품질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적인 유통망과 연구소를 보유한 하이티엔은 선진국의 기술력을 빠르게 습득하는 한편,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의 불만을 반영해 지속적인 신제품으로 수준을 높여왔다.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은 물론이고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기술력때문에 고객들은 “더 좋은 제품이 계속 나오니까 계약을 미뤄서 하자”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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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티엔의 에너지 절약형 사출성형기 Mars Series

 국내 제품의 경쟁력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품질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주)한국하이티엔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국내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계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사출성형기의 트렌드로 손꼽히는 전동식의 경우는 이미 국내기술 이상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고급형 사출성형기는 일본 등의 선진국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기술수준을 자랑한다. 저렴한 맛에 하이티엔 제품을 사용한다는 말은 이제 옛 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제2의 도약 이룰 것
최근 (주)한국하이티엔은 부천시 오정구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했던 정든 사무실을 떠나 더욱 큰 도약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이전은 매출신장에 따라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해진 이유도 있었지만, 이인표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환경개선”에 더욱 의미를 뒀다. 이번 확장으로 (주)한국하이티엔은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동시에 규모를 넓혀 제품의 시연까지도 가능해져 전시장이자, 교육센터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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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에 마련된 (주)한국하이티엔의 사출기전시장


그는 “국내 고객들의 신뢰가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전하며 “그 마음을 알기에 이번 이전을 준비하면서 고객들 앞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전을 통해 넓어진 공간만큼이나 (주)한국하이티엔의 목표 역시 한 층 구체화되었다. 창립 초기부터 국내 점유율 30%라는 목표를 세웠던 이 대표이사는 최근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나가 목표달성의 기회로 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국내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욕심 대신, 국내 기업들과 서로 견제하면서 상호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그의 바람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전한 이인표 대표이사. 국내고객들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최상의 서비스로 누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그의 뜻이 이번 이전을 통해 사출기시장에 어떤 활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주)한국하이티엔  www.haitian.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No.1 사출기 브랜드 하이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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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국내 대표 사출성형기 제조기업 (주)우진플라임이 드디어 1조 매출 달성을 위한 전초기지를 보은에 구축한다. 약 21만 평에 달하는 대지에 구축되는 우진플라임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그간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3일, 동사는 착공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선포했다. 특히 금번 착공식은 농업도시 보은군이 농업과 공업이 어우러질 수 있는 첫 삽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

 

 


우진테크노밸리 ‘첫 삽’ 뜨다

(주)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이 지난 13일 보은에 위치한 ‘우진테크노밸리’에서 정부·지자체관계자, 마을주민 등 약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사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청 이시종 도지사, 보은군청 정상혁 군수,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 박덕흠 국회의원,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2년 10월 우진테크노밸리의 일괄 분양 투자협약을 추진한 우진플라임은 전체 분양면적 486,840㎡ 중 233,061㎡를 지난해 11월 14일 1차로 분양받았고, 2013년 9월12일 241,598㎡에 대한 2차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우진플라임 김익환 사장은 “2014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서 지금의 인천 본사 모두를 보은으로 이전할 것”이라며, “2023년까지 1조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충청북도, “우진플라임 환영!”

퓨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서는 개식선언을 비롯해 현장 소장의 공사현황보고,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의 식사 및 보은군수의 기념사, 충북도지사 환영사,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뒤이어 발파식이 진행됐다.

특히 우진플라임 유치로 인해 농업도시 보은군이 농?공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의 기념사를 통해 “농업도시인 충북 보은이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으로 인해 농업과 공업이 어우러진 도시고 거듭나 큰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간 보은에 규모 있는 기업이 없어 보은의 젊은 인재들이 타지로 나갔었지만, 우진플라임이 보은에 둥지를 틈으로 인해 최소 500여 명 이상의 인재가 고향을 지키고, 더불어 군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보은군의 지세가 기업이 번창할 수 있는 지세임을 알아본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의 안목에 감탄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뒤이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역시 환영사를 통해 “우진플라임이 충북 보은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500여 명의 충북 인재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우진플라임의 보은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은 단순히 사출성형제조업 발전을 넘어 첨단교육금형센터 유치로 인한 보은 경제의 큰 활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덕흠 의원 역시 “노령인구 비중이 높은 보은에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 우진플라임에 감사한다”며 “보은군과 우진플라임의 시너지와 파이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경제 발전 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일익 담당

우진플라임의 보은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식은 단순한 기업 본사 이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고용 증대를 통한 보은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나아가 플라스틱 산업 발전, 국가 경쟁력 제고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플라스틱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도 밀접한 주요 산업으로서, 이번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은 보은 발전을 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탑 브랜드 위한 규모의 경제 실현

금번 착공식을 가진 우진테크노밸리는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봉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1만 평의 대지 면적, 약 3만 6천 평의 건축 면적, 약 5만 1천 평의 연 면적을 자랑한다.

금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다가오는 2015년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우진테크노밸리에는 사출성형기 공장 건물을 비롯해 부속건물, 본관 및 연구센터, 기술교육원, 첨단금형 기술교육센터, 직원용 아파트 및 기숙사, 기타 관련 시설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기존의 우진플라임은 인천에 위치한 현 생산설비에서 연간 2,000여대의 사출성형기를 생산, 지난해 1,529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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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우진플라임, 2023년 1조 원 매출 위한 전초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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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주산업에 대한 소개.

A. 경기 시흥 미산동에 위치한 당사는 신용과 최상의 기술을 바탕으로 스크류/실린더(일반영, 고혼련용, 바이메탈실린더), 체크노즐, 필터체크노즐, 터글보링 등 사출성형기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30년의 축적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Q. 귀사 제품에 대한 소개.

A. 당사는 스크류/실린더(일반영, 고혼련용, 바이메탈실린더), 체크노즐, 필터체크노즐 등을 비롯해 사출성형기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들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당사의 필터노즐은 노즐분해 횟수 100:1로 단축 및 노즐분해 조립시간 10:1 수준으로의 절약 등 많은 장점이 있다.

필터노즐은 재생원료나 분쇄품에 함유되어 유입된 이물질이나 용융점이 다른 수지로 인한 실린더 노즐과 금형노즐이 막히는 것을 100% 방지해 준다.

노즐 내부에 삽입된 필터에서 녹지 않은 이물질은 필터링 되고 깨끗이 정제된 수지만 사출되므로 불량률감소 및 안정된 제품 생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수노즐이다.

체크노즐은 고온 작업 시 노즐에서 수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제품 취출 시에 가늘게 묻어나는 실컷트 기능과 작업지연으로 노즐이 냉각되어 굳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한 노즐이다.

한편 실린더의 경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응되는 디자인의 스크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특성 및 성형온도에 적합한 고품질의 스크류/실린더를 제작해주고 있다.

 

Q. 영주산업의 향후 발전방향.

A. 고객과의 작은 약속도 소중히 생각하며 제품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할 것이다. 또한 제품의 질적향상 및 다양화에 주력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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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업 www.youngjuin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0년 기술력의 사출기 부품 기업 `영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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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형 사출성형기 선두주자 ‘대경유압’

1989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 제작해온 (주)대경유압(이하 대경유압, www.dkv2000.com)은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계 제작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수직형 사출성형기 분야의 선두업체이다.

 

특히 동사는 자동차와 관련해 국내 최초로 ‘에어필터 전용 사출성형기’를 개발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 및 외국계 1차 밴더, A/S 부품 수출업체 등에 사출성형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정밀필터, 커넥터, 센서 및 스위치류, 후프 성형 전용기 등 특수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최고 수준의 재현성, 생산성, 내구성을 실현한 LED 전용 초고속 사출성형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선/파워코드 전용 사출성형기 역시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국/내외 유수 관련 업체에 다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명품’ 수직형 사출성형기 선보여

대경유압의 이준형 대표이사는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명품’으로 불리기 위해 필요한 최우선 요건으로 ‘기술력’을 꼽았다.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기존의 수평형 사출성형기와는 다르게 엔드유저의 오더에 따라 개발과 양산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검증된 노하우와 기술력, 더불어 개발력이 필요하다.

 

이 대표이사는 “수평형 사출성형기는 어느 정도 양산체계를 갖추고 계획생산을 할 수 있지만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경우 이러한 양산이 불가능하다”며 “같은 시리즈라도 생산 제품에 따라 기계가 전부 달라지는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특성 상 고객사의 주문에 따라 기계 타입과 몰드 클램핑 유닛, 인젝션 유닛 등을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수직형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고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기존의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을 구현해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고객사들이 국내 벤더업체에서 외산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국산으로 대체하고자 당사를 많이 찾았다”며 “이들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많은 국산화 대체 개발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타 국가 생산 현장에까지 사출성형기를 공급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외산기계의 높은 품질에 지지 않는 기계를 국산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한 유지보수, 뛰어난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이 당사 기계를 채용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우리는 이를 실현할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위한 방대한 제품 라인 업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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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유압이 개발하고 공급하는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으며,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각각의 성형 제품에 따라 기계의 종류와 모델이 달라 주요 제품군을 정하기가 쉽지 않지만, 최근에는 제품의 재현성 등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초절전 정밀사출성형기의 AC 서보 펌프 모터 컨트롤시스템(하이브리드 타입)이 선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 DKV-EHC/ESHC2

1989년 국내 최대 자동차에어필터 전문회사인 J사는 이제껏 일본의 최고급기계로 자사의 에어필터를 제작했으나 원가절감을 목표로 대경유압에 금형을 제공하며 동일한 품질의 수직형 사출성형기 개발을 의뢰했다. 이에 동사는 국내 최초로 에어필터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국산화했고, 이후 동사의 기계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품질을 검증받음으로써 국산 제품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

에어필터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HC/ESHC2’ 시리즈는 4주식 Tie-bar의 수직형 형체 및 수평 스크류 실린더 부와 수직형 노즐 터치부를 구현함으로써 설치 면적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금형 탈부착이 용이하고 조작이 간편하며 다양한 인서트 성형, 자동차용 에어필터 및 항균필터, 가전, 전기, 자동차 전장품 등의 사출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싱글형 및 전진 슬라이드형 테이블 타입을 성형 제품 구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DKV-ECH

대경유압의 주요 사출성형기 중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기계가 바로 LED 전용 초고속 초정밀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CH’이다.

0.4㎜의 초박형 LED 성형이 가능하도록 정밀제어장치를 탑재했고, 고감도 금형보호와 형체승압시간 단축을 실현한 이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Hoop 성형 및 인서트 자동화 시스템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800㎜/sec의 고속 사이클이 가능하고, 고응답 사출을 위한 주문형 서보밸브를 적용했으며, 휴대폰 사이드 뷰용 LED 및 LED 모니터용 BLULED 등의 성형에 사용될 수 있다.

±0.5℃의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고 AC 서보모터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제어가 가능하며 필요 시 서보 전동 이젝터 구동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 DKV-ERCH

4주식 타이바 방식으로 안정성 도모 및 다양한 금형 대응을 실현한 초절전 초고속 하이브리드 타입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RCH는 전자 Closed-loop 제어 시스템 및 서보밸브를 적용한 초고속/초정밀 사출성형기이다.

 

테이블 회전방식의 다양한 구조설계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대응이 가능한 이 기계는 회전판 상승기능 채택으로 회전 시 마찰이 없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성능의 변화가 없다.

더불어 고속/저속 회전절환 시 유연한 동작과 위치정밀 제어장치가 3종(브레이크 회로, 스톱바 장치, 테이블 로크)으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형폐 시 에젝터 동시동작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켰고, 가변펌프 적용으로 피드백 제어에 의한 정밀 재현성을 실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승승장구

대경유압의 수직형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국산 기계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대경유압의 사출성형기가 사출한 사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또한 뛰어난 품질과 더불어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A/S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타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는 이 대표이사는 “기계는 불편함과 고장의 원인만 알면 누구나 고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병처럼 기계 역시 수만 가지의 경우의 수에서 고장 진단을 내리고, 처방해야 되기 때문에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 동사의 수십 년 노하우는 빛을 발휘한다.

 

대경유압의 기술진들은 수십 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A/S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해외에서도 외국기계들과 견주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경유압의 최대 목표 ‘고객사의 수익 창출!’

지난 2012년도는 국제적인 자재 원가상승 및 정권교체와 맞물려 후반기 사출 시장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경유압은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필터 수요 증가로 인해 이에 최적화된 대경유압의 전문 사출성형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기계는 우선 제품이 완벽하게 사출되어야 한다”며 “이는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출 제품의 완벽한 품질을 고려하면서도 고객사의 입장에서 사용의 편리와 안정을 보장해주는 점 역시 동사의 강점이다.

이에 대해 그는 “당사의 입장에서 핑계를 대지 않고, 고객사의 수익창출을 최대목적으로 설정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더 높은 도약 준비할 것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명품화 및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당사가 2013년에는 더욱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이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국내외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경기둔화가 예상되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 우리만의 경쟁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신속한 서비스 및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경유압. 수직형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는 동사의 2013년을 응원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경유압이 말하는 ‘명품 수직형 사출성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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